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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소식

주행 중 자동차 고장 조치 요령 3가지

by EKdrhdqn 2020. 2. 17.


주차중인 자동차가 고장이 나도 당황스러운데 운행중 자동차가 고장나 버린다면

정말 당황스럽고 위험천만한 경우가 발생합니다. 


자동차가 고장났을 때 어떠한 조치들을 요령것 취해야 안전할 수 있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도로 - 갓길 등 안전한 곳으로 차량 이동

주행 중 연료가 고갈되거나 타이어가 펑크나는 등의 사유로 인해 운행이 어려울 때에는 길거리에 차량을 세워두기 보다는 다른 차량의 주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갓길 등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 때 자동차가 건널목이나 교차로 등에 위치해 있다면 차량 기어를 중립에 놓고 밀어서 이동시키시는 방법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차량을 위와같은 방법으로 이동시킬 수 없는 상황이라면 차량 본네트 또는 트렁크를 열어두거나 비상깜빡이를 작동시켜 상대방 차량이 고장 차량이라는 것을 빨리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견인차량 및 보험사 긴급출동 요청

차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다치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신속히 해당 지점에서 빠져나와 견인차량을 요청하거나 해당 보험사에 긴급출동 요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에 가입이 되어 있는 경우 10km까지는 무료 견인이 가능하니

차량의 정확한 상태를 알기위해 인근 차량 공업사 등 수리업체에서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속도로 - 응급조치 후 안전한 곳으로 대피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고장난다면 2차사고에 철저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2차 사고로 인한 사망율은 일반사고에 비해 6배나 높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고장났을 경우 차량 후방에 삼각대를 설치(주간 100m, 야간 200m)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삼각대 설치보다는 안전이 더 우선이기 때문에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대피 후 한국도로공사(1588-2504)로 신고하시거나 112 또는 119로도 신고가 가능하니 빠른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도로에서 차량이 정지하는 경우가 없도록 평소에 차량점검을 꼼꼼하게 하시되

만일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조치 요령을 눈여겨 보셨다가 즉시 실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