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돈요오드 신생아에게는 사용 금지

신생아란?

신생아라고 하는 개념은 

태어나고 난 후 4주까지 아기들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이러한 신생아들에게

포비돈요오드 사용을 최초로 하는 경우는

바로 배꼽소독 할 때입니다.

포비돈요오드 ? 빨간약?

 

우리가 일반적으로 빨간약 이라고

알고 있는 것이 정식 명칭은

포비돈요오드 입니다. 

소독 효과가 탁월하여 세균이나

바이러스제거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일상 의약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갑상선 작용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갑상선으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분이나

산모, 또는 신생아에게는

사용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갑상선 조절기능이

완전하지 않은 신생아에게 사용할 경우

갑상선 기능에 혼란을 초래하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일 배꼽소독 목적으로 포비돈요오드 를 

사용할 경우 신생아 의 경우에는 성인과 달리

피부층이 얇은 관계로 잔류 포비돈 성분이

지속적으로 피부를 침투하여

체내에 흡수될 가느성이 있고

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배꼽소독 등 신생아 대상 소독을 할 경우에는

포비돈요오드 사용보다는

클로르헥시딘 을 사용하시거나

70%알코올을 대체재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신생아를 대상으로

소독약을 사용하여야 할 경우가 발생할 때에는

반드시 소아전문의 의사와 사전에

상담을 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