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카 열매와 탈모치료

탈모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머리카락을 생산해내는 체내물질이

감소하거나 두피 혈관의 크기가 줄어들어

모근에 적절한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겨나게 되는 것이 탈모입니다.

사실 마두카 열매 라고 하는 것은 

인도에서 피부병 치료와 

머리카락 윤활제로 바르던 식물의 한 종류입니다.

하지만 한 연구팀에서 인도의

고문헌을 분석하는 도중에 우연히

이것을 이용한 샴푸를 만들어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증빙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두카 는 모낭속에 함유된

콜라겐의 손상을 억제하고

활성산소가 두피혈관을

협소하게 만들어 결국에는 모공을 

폐쇄시켜 혈액의 흐름을 줄어들게 만들고

탈모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탈모를 겪고 계시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약 반년동안 사용한 결과

모발수가 약 10여개 가량 늘어났고

미녹시딜의 모발 촉진 효능보다

약 5%가량 더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사실 10여개의 모발이 증가했다는 부분에서는

대단한 반전도 아닌데 대단한 것처럼

느낀다고 무시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머리 한올이 아쉬운 탈모환자 분들에게는

정말로 희망적인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두카 샴푸는 현재 한미일에서 특허를 받아

제품으로도 판매중이라고 하니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는

경구용 투약을 하시는 것보다 접근하기 쉽고

탈모치료 보조제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