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리츠상장 현명한 서울 오피스텔 투자법

 

바로 오늘 NH리츠 가 상장 되는 날입니다. 2019년도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리츠 상장이 되는데요. 933억원 규모의 시가총액으로 공모 가능 예정금액은 688억원 정도 라고 합니다.

공모가 기준으로 수익률을 잡아보면 대략 5% 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상장 이어서 더욱 관심이 가는 NH리츠 에서는 어느 부동산에 투자를 할까요? 이름만 들으시면 바로 "아 ~ 거기!"라고 이구동성으로 말씀 하실 수 있는 곳들입니다.

 

* 서울스퀘어

 

* 강남 N타워

 

* 삼성물산 서초사옥

 

* 삼성 SDS타워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특이하게 주목하실 점이 nh리츠 가 상장 되고 리츠는 부동산 투자와 관련 있으니 당연히 직접 매매를 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물 부동산에 직접적인 투자가 아닌 지분 증권에만 투자하게 되는 일종의 재간접 리츠 라는 것입니다.

 

즉, 다시말씀드리자면 일반적으로 부동산을 점유 내지 소유해서 직접적인 지배권하에 두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닌 일종의 수익증권에 투자한다는 것입니다.

 

적은 개개인의 자본으로는 언감생심 꿈도꾸지 못하는 서울의 초 핵심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건물에 투자할 수 있고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임대료를 느껴볼 수 있다는 것과 아울러 nh 농협 에서 운영하는 리츠 이므로 추후 현재 nh 에서 소유 내지 운용하고 있는 부동산과 합쳐져 규모의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어 수익면에서 더욱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좋은면만 가질 수 없는 것이 세상 이치이듯 nh리츠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굳이 단점이라고 한다면 직접적인 실물 부동산 투자보다 수수료가 높고 유가증권이므로 만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계속되는 저금리와 대한민국 경제가 이미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괜찮은 투자처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투자 되는 부동산의 잔여임대기간을 말씀드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 서울스퀘어 : 7.8년

 - 강남n타워 : 6년

 - 삼성물산 서초사옥 : 2.2년

 - 삼성SDS타워 : 4.7년